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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11장 요약: 다시 세운 언약과 언약 공동체(성경 1독 155일차)기독교교육정보 2026. 6. 4. 07:58

느9-11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삶이다"라는 교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성경 1독을 하다 보면 다 아는 내용이라는 착각으로 대충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읽으려고 힘들지만 요약하는 작업을 합니다. 요약만 할 뿐 성경의 내용을 해설하거나 주해는 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주는 메시지는 받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쉬운말로 요약된 내용을 읽으시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메시지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 9-11장
느9장: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한 이스라엘 백성
초막절을 지낸 달 24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모여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뒤집어쓰며 자신들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를 자복했다. 낮 사분의 일은 율법책을 읽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경배하는데 레인 사람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보존하는 분이시며,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어주셔고, 애굽에서 나올 때 홍해를 가르시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으며,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으며, 조상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나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주셨으며, 사십 년 동안 들에서 조상들을 길러주셨으며, 가나안 땅을 주시고 거기서 배불리 먹고 살찌게 해 주셨으나 조상이 율법에 순종하지 않자 하나님께서 대적들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기도했다.
계속해서 레위인들은 백성들은 (율법에 순종하지 않는) 악을 행했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일에) 진실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의로우셨으며, 우리 조상들이 주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으므로 오늘날 우리가 종이 되었으나 이제 우리가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인봉한다는 기도로 마무리했다.
느10장: 다시 언약을 세우고 순종하겠다고 다짐함
총독인 느헤미야를 비롯하여 제사장들, 레위인들, 족장들이 언약서에 인봉했다. 나머지 모든 백성들도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며 모든 계명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이방인과 결혼을 하지 않으며,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성전세를 내며, 제단에 사용할 나무를 성전에 드리며, 토지소산의 첫수확과 맏아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을 제사장에게 주며, 산물의 십일조는 성전에 두어 하나님의 전을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느11장: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헌신과 책임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했고, 나머지 백성들은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은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했다. 예루살렘에 거주한 사람들은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 사람들, 제사장들, 레위인들, 성전 문지기들, 그리고 성전 봉사자들이었다. 예루살렘 외에도 유다 지방 여러 성읍과 마을에 백성들이 정착하여 살았다.
오늘의 말씀: 9장 33절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공의로우시다.
이 말씀은 백성들은 율법에 순종하지 않는 악을 행했지만 하나님은 진실하게 언약을 지키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라고 고백하는 말이다. 포로에서 귀환한 백성들은 자신들이 당한 고난이 자신들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첫째, 문제를 만났을 때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물론 모든 고난이 죄의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성경은 여호와께 악을 행했을 때 고난이 온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고난이 닥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하나님을 근심하게 한 일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둘째, 하나님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믿어야 한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을 한 번도 어기신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그들이 불순종할 때에도 오래 참으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그들을 돌보시겠다는 언약을 끝까지 지키셨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시행하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삶이 힘드니 위로해 달라고 비는 기도는 멈추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는 백성의 모습을 먼저 보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시기 때문에 필요한 것과 위로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셋째,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공의(公義)는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옳은 것은 옳다고 하시며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준인 말씀과 거룩함에 따라 세상을 다스리며 죄를 죄라고 말씀하시고, 의를 의라고 인정하신다. 공의가 하나님의 성품이라면, 심판은 그 공의를 실행하는 것이다. 즉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의 실행인 것이다. 죄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물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생각할 때 우리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정확하게 보시고 판단하신다.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때 하는 행동은 크게 두 가지고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찾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죄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 주셨다. 값없이 얻은 우리의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에게 사람의 죄에 대한 책임을 물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완성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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