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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4-6장 요약: 적들의 방해와 내부의 분열을 극복하고 성벽 공사를 끝낸 느헤미야 (성경 1독 153일차)기독교교육정보 2026. 6. 2. 07:30

성벽 공사를 끝낸 느혜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 즉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는 외부의 공격과 내부의 문제와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일까지 포함되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사명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성경을 반복해서 읽다 보면 다 아는 내용이라는 착각으로 대충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읽으려고 힘들지만 요약하는 작업을 합니다. 요약만 할 뿐 성경의 내용을 해설하거나 주해는 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주는 메시지는 받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쉬운말로 요약된 내용을 읽으시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메시지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 4-6장
느헤미야 4장: 대적의 방해를 물리치고 성벽 공사를 하는 느헤미야와 백성들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는 유다 백성이 성벽을 쌓는 것을 비웃으며 조롱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대적들의 악을 덮어주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덮어두지 말아달라고 기도했다. 백성들도 한마음으로 공사에 힘써 성벽이 전부 연결되고 절반 높이까지 완성되었다.
성벽이 점점 완성되자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들, 암몬 사람들, 아스돗 사람들이 함께 예루살렘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했지만 백성들은 지쳐서 성벽 공사를 못히겠다고 하고 대적들은 쳐들어와서 죽이겠다며 협박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무기를 들고 지키게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고 싸우자며 대적들과 싸움을 준비했다.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느헤미야가 그들이 공격할 것을 눈치 챘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공격하지 않았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조직하여 절반은 공사를 하고 절반은 무기를 들고 있었고 건축 재료를 옮기는 자들은 한 손에 무기를 들고 건축하는 사람은 허리에 칼을 차고 일했다. 으헤미야는 나팔 부는 사람을 곁에 두어 적이 공격하면 즉시 나팔을 불어 모일 수 있도록 했다.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밤낮으로 경계하며 성벽 재건을 멈추지 않았다.
느헤미야 5장: 유다 귀족의 횡포와 백성들의 원망을 해결한 느헤미야
성벽 재건에 힘쓰던 백성들이 형제인 유다 사람들을 원망했다. 어떤 사람은 양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밭과 포도원을 저당 잡히고 곡식을 얻고자 하였고 어떤 사람은 밭과 포도원으로 빚을 내어 세금을 바쳤다고 했다. 백성들은 자신의 딸을 형제에게 종으로 파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하소연했다.
백성들의 호소를 들은 느헤미야는 크게 분노했다. 그는 깊이 생각한 후에 귀족들과 민장들을 불러 형제들에게 높은 이자를 받는 것을 책망하며 백성들에게 받은 이자와 밭과 포도원을 돌려주라고 했다. 귀족들과 관리들은 느헤미야의 책망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느헤미야는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12년 동안 총독의 녹(수당)을 받지 않았다. 이전 총독들은 백성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담시켰지만 느헤미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땅도 사지도 않고 성벽 공사에 힘을 다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비용으로 유다 사람들 외에 이방인까지 먹였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백성을 위하여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고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느혜미야 6장: 성벽 완공과 느헤미야를 협박하는 대적들
성벽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성문 다는 일만 남겨놓았을 때 산발랏과 게셈은 느헤미야를 오노 평지에서 만나자고 했다. 느헤미야는 그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성벽 공사 때문에 가지 못한다고 했다. 이 일이 네 번이나 있었고 다섯 번째는 편지를 보내서,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고 반역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만나서 같이 의논하자고 했다. 느헤미야는 성벽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그들이 꾸민 말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했다.
느헤미야는 스마야가 집밖으로 나오지 않자 그를 찾아갔다.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대적들이 느헤미야를 죽이러 올 것이니 성전 외소에 숨자고 했다. 느헤미야는 거절한 후에 스마야가 한 말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이 아니라 대적들은 스마야를 매수하여 예언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을 죽이려 한 자들의 행위를 기억해 달라고 기도했다.
마침내 성벽은 52일 만에 완공되었다. 하나님께서 도우신 일이라는 것을 아는 주변 민족들은 크게 두려워했다. 도비야는 유다 귀족 스가냐의 사위였고 도비야의 아들은 유다 사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도비야는 유다 귀족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느헤미야의 말을 전했고 도비야는 느헤미야에게 협박 편지를 보냈다.
오늘의 말씀: 느헤미야 6장 14절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
느헤미야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의 악행에 대한 보복을 하나님께 맡겼다. 5장 19절에서는 자신이 백성들에게 행한 선행에 대한 보상도 하나님께 요구한다.
베푸는 만큼 받고 싶어하고 당한 만큼 보복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도 이 마음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신다. 다만 그 이루어지는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실 뿐이다.
내가 호의를 베풀어 준 상대가 아니라, 나에게 악한 행위를 한 상대가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호의를 베풀었다는 표시를 내면 서로의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다. 당한 만큼 갚아주겠다고 직접 나서면 세상에는 죽고 죽이는 일이 넘쳐날 것이며 사람들의 마음은 미움과 분노로 가득해질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한 사람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내가 한 선한 일의 보상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고, 완벽한 길이고, 자유할 수 있는 길이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호의를 베풀고, 미운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더 해주면서 하나님께 내 행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 봐야겠다. 아버지께서 잘 했다고 칭찬해 주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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