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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4-7장 쉬운 요약: 성전 준공과 율법 학자 에스라(성경 1독 150일차)기독교교육정보 2026. 5. 30. 08:44
안녕하세요! 성경읽기 1년 1독 145일차 전진 중입니다. 한글 성경의 복잡한 문맥과 어려운 단어들을 걷어내고, 본문 흐름 그대로 읽기 쉽게 핵심 사건을 정리했습니다(AI 자료 아님). 천천히 읽으시며 성경이 주는 메시지를 스스로 발견해 보시고 저의 묵상과 비교해 보세요.
에스라 4-7장은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성전을 완성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에스라가 율법학자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으로 공동체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장별 핵심 요약
4장: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람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다는 소식을 들은 대적들이 와서 자기들도 하나님을 믿으니 성전 건축에 참여시켜 달라고 했다.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그리고 유다 지도자들은 유다 민족끼리만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대적들(이방민족들)은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고 공사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고레스 왕때부터 다리오가 왕이 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면서 성전 공사를 막았고 아하수에로가 왕이 되었을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을 고발했다.
이후 아닥사스다가 바사(페르시아)의 왕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바사 왕에게 편지를 보내 유다 사람들이 성읍을 건축하여 왕을 배반하려고 한다고 고발했다. 아닥사스다 왕은 기록을 조사한 뒤 예루살렘이 과거에 반역했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성전 공사를 중단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왕의 조서를 가지고 유다 사람들에게 가서 성전 공사를 멈추게 했다. 하나님의 성전 공사는 다리오 왕 제2년까지 중단되었다.
5장: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다시 시작된 성전 공사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고 두 선지자의 예언을 들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는 다시 용기를 내어 예루살렘 성전 공사를 시작했고 하나님의 선지자들도 그들을 도왔다.
그러자 유브라데 강 건너편의 총독 닷드내와 관리들이 와서 누구의 허락으로 다시 공사를 시자하냐며 공사를 못하게 했지만 하나님께서 유다 지도자들은 돌보셨으므로 공사를 막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써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헐어버린 성전을 페르시아 왕인 고레스가 성전 재건을 허락한 것이 맞는지 사실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6장: 성전 봉헌식과 유월절
다리오 왕은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창고를 조사하게 하였는데 거기서 고레스가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명령한 기록을 발견했다. 다리오는 그 조서를 근거로 총독 닷드내와 관리들에게 성전 공사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유브라데 강 건너편, 즉 유다의 대적들이 낸 세금 중에서 성전 건축에 필요한 비용을 끊임없이 지원하라고 명령했다. 또 제사에 필요한 짐승과 재료도 계속 공급해 주라고 하면서 만약 성전 공사를 방해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의 멸망하심을 당할 거라고 했다.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유다 백성은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격려를 받으며 다리오 왕 제6년에 성전 공사를 마쳤다. 포로에서 돌아온 모든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였는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직무를 맡겨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다. 첫 째달 14일에 유월절을 지키고 7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다.
7장: 유다의 총독이 된 율법 학자 에스라
에스라는 아론의 16대 손이었으며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자였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얻는 자였다. 그는 아닥사스다 왕 제7년에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사람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스스로 지키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한 사람이었다.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조서를 내려, 돌아가기 원하는 사람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했다. 또한 왕과 자문관들은 많은 은금을 주며 하나님의 성전 예배에 필요한 물품을 사서 제사들 드리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라고 했다. 그 외에도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살고 있는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 창고에서 다 지급하라고 했다.
왕은 에스라에게는 법관과 재판관을 세울 수 있는 권한을 허락하고 율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재판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 성전을 건축할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손을 자기 위에 두셔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오늘의 묵상: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율법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 지키는 것이 아니었다. 이스라엘 자손은 구원받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손이었다. 즉 이집트에서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받고 나와서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이 되겠다는 언약을 맺은 것이다.
구약의 성도들이 율법을 목숨같이 생각한 이유에 대해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하나님과 관계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 없었다. 또 다른 하나는 율법 안에 놓인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 때문이었다. 사도 바울이 율법을 몽학선생(초등교사)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초등교사의 안내가 없으면 율법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다.
율법 안에서 약속으로 계시던 그리스도가 예수라는 사람으로 현현하셨다, 예수님은 희생제물이 되셔서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의 피를 십자가에서 친히 흘려주셨다. 죄를 지을 때마다 속죄 제사를 드리라는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현현하신 신약시대에는 죄를 대속받기 위해서 더 이상 율법의 인도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런 의미에서 율법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진 것일 뿐이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율법에 순종해야 하는 것은 영원한 그리스도인의 의무다.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이 되기 위한 조건이 율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이 되는 것이 새언약이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새언약을 세우셨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새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에 기록된다. 우리는 유대인처럼 율법을 손목에 매고 옷자락에 매고 이마에 붙여서 기호로 삼지 않아도 된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기록된 율법을 생각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에 기록된 율법은 하나님께서 두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과 동일한 법이다.
십계명은 오늘날 기독교인이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도덕법이다. 십계명에 순종하는 기독교인이 바로 이 세상을 썩지 않게 만드는 소금이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 빛과 소금으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에스라가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려고 결심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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