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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8~10장 요약: 이방인과 결혼한 죄에 대한 회개(성경 1독 151일차)기독교교육정보 2026. 5. 31. 08:14
에스라 8~10장은 성전 재건 이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단순히 바벨론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회복임을 가르칩니다.
저는 지금까지 매년 성경 1독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읽다보면 다 아는 내용이라는 착각으로 대충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읽으려고 힘들지만 요약하는 작업을 합니다. 요약만 할 뿐 성경의 내용을 해설하거나 주해는 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주는 메시지는 받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쉬운말로 요약된 내용을 읽으시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메시지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스라 8~10장
8장: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2차 귀환자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 시대에 자신과 함께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족장들과 그들의 족보를 기록했다(2차 포로귀환). 에스라는 귀환하는 도중에 아하와 강가에 머물면서 3일 동안 레위 자손을 찾았지만 한 사람도 찾지 못했다. 에스라는 사람들을 가시뱌 지방의 족장 잇도에게 보내서 레위인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레위인을 데리고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에스라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귀환하는 길이 평탄한 길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에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신다"고 말해 놓고 군대의 호위를 요청하는 것을 부끄러운 일이라 여겼다. 그래서 백성들과 함께 금식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에스라는 제사장 우두머리 12명을 세우고 성전에서 사용할 금과 은과 그릇들을 달아주고 예루살렘에 도착할 때까지 거룩하게 보관하라고 당부했다. 에스라는 첫째 달 12일에 무리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떠났는데 하나님의 도움으로 원수들의 공격을 받지 않고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삼일 후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 제사장에 넘겼다. 귀환한 자들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며 감사했고, 왕의 조서를 유브라데 강 건너편의 족장들에게 전달하여 유다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도왔다.
9장: 이방 민족과 결혼한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에스라에게 와서 백성들과 제사장들, 레위인들까지 주변 이방 민족과 결혼했다고 보고했다. 에스라는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저녁까지 앉아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에스라를 찾아왔고, 에스라는 저녁 제사드릴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조상들의 죄 때문에 포로 생활을 했을 때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는데 자신들은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하나님이 계명을 어겼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자신들은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라고 회개하는 기도를 했다.
10장: 이방인 아내를 내보려는 결단을 내리다.
에스라가 성전 앞에서 울며 기도할 때 많은 백성들이 함께 모여 통곡했다. 그때 스가냐가 나서서, 이스라엘이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여 죄를 범했지만 아직 소망이 있으니 이방인 아내와 그 자녀들을 내보내기로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행할 것이니 에스라가 이 일을 주장하여 행하기를 요청했다.
에스라는 제사장들과 레위인과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가냐의 말대로 하겠다고 맹세하라고 한 성전 앞에 있는 여호하난의 방으로 들어가 죄를 근심하여(회개하며) 음식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그 후에 에스라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와 베냐민 사람들에게 3일 안에 모이라는 명령이 내리고, 명령에 따라 성전 앞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이 일과 큰 비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때 에스라가 일어나 모임 무리에게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고 하니, 모인 사람들이 큰 소리로 에스라의 말대로 준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람이 많고 일이 복잡하여 하루 이틀에 끝날 일이 아니니, 각 성읍의 대표들을 세워서 이방 여자와 결혼한 남자를 다 조사한 후에, 각 고을의 지도자들과 함께 그들을 다시 오게 했다. 이 일은 마치는데 약 3개월이 걸렸다. 제자장 중에 이방 여인과 결혼한 사람도 있었다. 이방 여인과 결혼한 남자들은 아내를 내보내기로 맹세하고 속건죄를 드렸다. 에스라서의 끝에는 이방 여인과 결혼한 제사장들, 레위인들, 노래하는 자들, 일반 백성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오늘의 말씀: 역대하 10장 3절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오늘의 묵상:
에스라 10:3의 말씀은 자신의 죄를 인정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단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에스라서에는 회개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는데 회개는 먼저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입술로 그 죄를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키는 행동을 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이방인과 결혼하는 죄를 다루는 본문을 볼 때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신자들의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은 남편이시고 교회인 신자는 신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관계를 유지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방인과 결혼하는 것과 같은 죄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에 신랑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가?
내 마음에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나님! 예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들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죄를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돌아가자.
기도하는 자리, 말씀 읽는 자리, 예배드리는 자리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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